알바다녀오고 밥먹고 누워서 티비보고 게임 좀 하고 다시 누워서 잘준비하는.. 아무 재미없는 일상 푸하학 좋은 블로거는 다 네이버에 있는 거 같아 위기다 나는 내가 쓴 글을 다시 보지 않는다 독서록이나 감상문 계정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긴 한대.. 그냥 너무 졸리다 대만 갈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어쩌지.. 한 번 무산되고(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결항) 다시 스케줄 잡은거라 처음의 설렘도 없고 오히려 귀찮은 느낌이다 단단히 준비한 건 없어서 불안하긴 한데.. 어느정도 즉흥적 여행은 괜찮지 않을까 애초에 세세한 계획을 세우거나 따르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렇다 만화를 읽다 자고싶은데 책을 읽어야겠다 내일부터 3일연짝출근 ㅎㅇㅌ